안녕하세요, "Oh 쓸만한데"입니다!
오늘은 출산과 육아를 준비 중이신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4월 1일 기준으로 시행 중인 전국 228개 지자체의 출산지원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정부에서 시행하는 전국 공통 출산지원 프로그램인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와 더불어,
각 광역시도와 그 안에 있는 시군구에서도 지방자치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별도의 출산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준이 매번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 지원프로그램이 확대되고,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 지는 만큼 똑같이 둘째, 셋째, 넷째를 출산하더라도, 사는 지역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지원기준, 신청방법, 대상, 지원금액, 혜택 등이 다른 만큼, 출산후에 혹시 소급적용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몰라서 신청을 못한 경우가 있을 것이라는 걱정도 됩니다.
"Oh-쓸만한데"를 방문해주신 예비부모님 그리고 모든 부모님들이 몰라서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아래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해당 지자체 담당부서에 꼭 문의하시고 상담 받으시길 안내드립니다.
여러분 모든 가정에서 출산과 육아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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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울특별시 출산지원 프로그램
- 인천광역시 출산지원 프로그램
- 대전광역시 출산지원 프로그램
- 대구광역시 출산지원 프로그램
- 부산광역시 출산지원 프로그램
- 광주광역시 출산지원 프로그램
- 울산광역시 출산지원 프로그램
- 세종특별자치시 출산지원 프로그램
- 제주특별자치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 강원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 경기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 경상북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 경상남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 전라북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 전라남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 충청북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 충청남도 출산지원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서울시는 각 구청별로 다양한 출산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서울 중구와 성동구에서 다섯째아를 출생하면,
- 국가지원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 + 중구 다섯째 이상 : 1인당 총 1,000만원을 적용 받을 수 있기에 최대 1,3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넷째아의 경우에도 중구, 성동구에서 500만원이 지원되기떄문에 800만원의 축하지원이 발생합니다.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연수구와 강화군을 포함한 여러 군/구청에서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수구에서 다섯째아를 출생하면,
- 국가지원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 + 연수구 다섯째아 이후: 1인당 총 3,000만원 (1회 500만원, 2회부터 50만원 × 50개월 지급)을 적용 받을 수 있기에 최대 3,3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화군에서 넷째아 이상을 출생하면,
- 국가지원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 + 연 총 2,000만원 (일시금 440만원, 월 40만원씩 39회), 양육비 월 20만원 (3년간 지급)을 적용 받을 수 있기에 최대 2,3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시는 국가의 첫만남 이용권바우처와 대전형 양육기본수당(3년간 총 540만원), 그리고 구청에서 지원하는 출산지원제도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전에서는 최대 "770만원~890만원" 수준의 출산 관련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대구시는 대구시의 지원프로그램과 각 군청, 구청 별로 다양한 출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군위군으로써, 셋째아 이상 육아지원금으로 1620만원을 지원합니다.
- 대구시 군위군 셋째아 이상: 45만원/월 × 36개월 (2020년부터 시행) = 1620만원
- 예를 들어, 대구시 군위군에서 셋째를 출산하면, 국가지원금바우처 300만원 + 대구시출생축하금 200만원 +군위군(3년1620만원)을 포함해서 최대 2,120만원의 출산지원을 받게 됩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시 전 지역에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지원금은 국가가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과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둘째 이후 자녀에게 추가 100만원 지급" 제도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군/구청별로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 프로그램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부산 북구에서 셋째자녀를 출생하면,
- 국가지원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 + 부산시 둘째이상 100만원 + 북구 셋째자녀 1,000만원 (12회 분할 지급)을 적용 받을 수 있기에 최대 1,4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 영도구에서 아이를 출생하면,
- 국가지원 첫만남 이용권 200~300만원 + 부산시 둘째이상 100만원 + 영도구 모든출생자녀 500만원(분할지급5회, 회당 100만원, 출생신고 익월 및 매 차년도 출생월_4년간지급)을 적용 받을 수 있기에 최대 700~9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주는 다양한 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첫만남 이용권으로 최대 300만원, 광주의 다태아 출생축하금 100만원, 그리고 각 구청의 축하금(광산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포함하면 최대 7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산시 지자체는 출산 가정을 위한 장려금과 양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울산 울주군의 경우 셋째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국가지원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과 울주군 출산장려금(셋째 이상: 500만원, 10회 분할 지원)을 합쳐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는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바우처 "첫만남 이용권"과 함께 세종시만의 출산 축하금 제도를 운영중입니다. 국가의 출산 지원금(첫만남 이용권)과 지자체의 출산축하금은 별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세종시에서는 최대 420만원의 지원금 혜택을 받으 실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는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국가(전국공통)의 출산지원 바우처인 "첫만남 이용권"과 더불어 제주도 만의 출산지원금 정책인 (해피아이)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이를 통해 둘째 아이를 제주도에서 출산하고, 출산지원제도의 기준을 충족시키면 최대 1300만원의 지원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강원도는 각 시군별로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을 돕고 있습니다. 강원도 전 지역에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지원금은 국가가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과 강원도에서 따로 운영하는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지원"과 "산후건강관리지원(산후의료비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자체 시/군별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됩니다.
조금 더 설명드리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출산지원금 "첫만남 이용권(200만원~300만원)" 바우처와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지원(8년 최대 3000만원)"과 지자체별로 지원하는 지원금 제도는 추가로 적용되기 떄문에 해당지역에 따라 받으시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시)
- 횡성군에서 셋째자녀를 출생하면 : 공통지원 총액 3300만원+ 횡성군 지원 총액 1280만원 = 5,080만원
- 영월군에서 셋째자녀를 출생하면 : 공통지원 총액 3300만원+ 영월군 지원 총액 1000만원 = 4,300만원
- 양양군에서 넷째자녀를 출생하면 : 공통지원 총액 3300만원+ 양양군 지원 총액 1900만원 = 5,200만원
경기도
경기도에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와 더불어 경기도 거주 출산 가정에게 산후조리비로 5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독자적인 출산 지원 정책이 시행되어,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350만원까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경상북도
경북은 각 시군별로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경북 지역의 몇 가지 예시입니다.
경북 울릉군
- 둘째 출생 시: 총 1,46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울릉군 지원 5년 총액 1,160만원)
- 셋째 이상 시: 총 2,9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울릉군 지원 5년 총액 2,600만원)
경북 상주시
- 둘째 출생 시: 총 1,26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시군 지원 48개월 총 960만원)
- 셋째 출생 시: 총 2,1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시군 지원 60개월 총 1,800만원 )
- 넷째 이상 시: 총 2,700만원 ( 국가 지원 300만원 + 시군 지원 60개월 총 2,400만원 )
- 셋째 출생 시 : 총 2,1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시군 지원36회 총 1,800만원)
- 넷째 이상 시 : 총 2,85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시군 지원36회 총 2,520만원)
경상남도
경남은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예시로 알아보는 지원금입니다.
경남 의령군
- 셋째 이상 시: 총 1,6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의령군 지원 1,300만원_분할지급)
경남 산청군
- 셋째 이상 시: 총 1,55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산청군 지원 1,250만원_분할지급)
경남 남해군, 창녕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 셋째 이상 시: 총 1,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군 지자체 지원 1,000만원_분할지급)
전라북도
전북은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시로 알아보는 지원금
전북 남원시
- 셋째 출생 시: 총 1,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남원시지원 1,000만원_분할지급)
- 넷째 이상 시: 총 2,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남원시지원 2,000만원_분할지급)
전북 무주군
- 셋째 출생 시: 총 1,300만원(국가 지원 300만원 + 무주군지원 1,000만원_분할지급)
- 넷째 출생 시: 총 1,5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무주군지원 1,200만원_분할지급)
- 다섯째 이상 : 총 1,8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무주군지원 1,500만원_분할지급)
전북 고창군
- 넷째 출생 시: 총 1,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고창군지원 1,000만원_분할지급)
- 다섯째 이상 : 총 2,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고창군지원 2,000만원_분할지급)
전라남도
전남은 각 시군별로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을 돕고 있습니다.
예시로 알아보는 지원금
전남 광양시
- 셋째 출생 시: 총 1,8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광양시지원 1,500만원_분할지급)
- 넷째 이상 시: 총 2,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광양시지원 2,000만원_분할지급)
전남 담양군
- 셋째 출생 시: 총 1,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담양군지원 1,000만원_분할지급)
- 넷째 출생 시: 총 1,8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담양군지원 1,500만원_분할지급)
- 다섯째 출생 : 총 2,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담양군지원 2,000만원_분할지급)
- 여섯째 이상 : 총 2,8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담양군지원 2,500만원_분할지급)
전남 여수시
- 둘째 출생 시: 총 1,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여수시 지원 1,000만원_분할지급)
- 셋째 출생 시: 총 1,8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여수시 지원 1,500만원_분할지급)
- 넷째 이상 시 : 총 2,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여수시지원 2,000만원_분할지급)
전북 영광군
- 둘째 출생 시: 총 1,500만원(국가 지원 300만원 + 영광군지원 1,200만원_분할지급)
- 셋째~다섯쨰: 총 3,3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영광군지원 3,000만원_분할지급)
- 여섯째 이상 : 총 3,800만원 (국가 지원 300만원 + 영광군지원 3,500만원_분할지급)
충청북도
충북은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운영하여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충청북도 전 지역에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지원금에는 국가가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과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출산육아수당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출산육아수당지원": 충청북도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으로, 출생아당 최대 1,000만원을 6회에 걸쳐 지급합니다.
<예시>
- 괴산군에서 셋째 자녀 출생 시: 공통지원 총액 1,300만원 + 3,800만원(6개월마다 10회 분할 지급) = 총 5,100만원
- 영동군에서 넷째 자녀 출생 시: 공통지원 총액 1,300만원 + 1,000만원(분할지급) = 총 2,300만원
충청남도
충남은 각 시군별로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전 지역에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지원금에는 국가가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과 충청남도가 운영하는 "행복키움수당" 정책이 있습니다.
(충남 지원) 첫 행복키움수당: 충청남도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으로, 해당 지역에 보호자와 함께 거주하는 12개월~35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을 지원합니다.(총240만원)
예를 들어
충남 예산군, 청양군, 홍성군에서는 아래 금액을 지원합니다.
둘째 출생 시: 공통지원 총액 540만원 + 1,000만원(분할 지급) = 총 1,540만원
셋째 출생 시: 공통지원 총액 540만원 + 1,500만원(분할 지급) = 총 2,040만원
넷째 출생 시: 공통지원 총액 540만원 + 2,000만원(분할 지급) = 총 2,540만원
다섯째아이 이상 출생 시: 공통지원 총액 540만원 + 3,000만원(분할 지급) = 총 3,540만원
지금 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과 기준이 궁금하시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각 지역 시/군/구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 대상, 신청방법, 신청기준, 담당부서 연락처 등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의 출산지원 정책을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고,
반드시 거주중이신 지자체 주민센터 및 시/군/구청에 문의 하여 상세한 기준을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을 응원하는 "Oh-쓸만한데" 였습니다. 다음에 다른 주제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